2024.02.17 (토)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사회

삼척시, 2024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시행

 

(포탈뉴스) 삼척시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논·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파쇄기를 사용해 분쇄함으로써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하여 자연순환 농법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줄기가 억센 고춧대·깻대 등을 파쇄기로 잘게 잘라 농지에 뿌리면 유기물이 풍부해져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수원에서 많이 나오는 나뭇가지도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면 장기간에 걸쳐 완효성 거름이 된다.

 

삼척시는 농촌진흥청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00백만 원(국비 40백만 원, 시비 60백만 원)을 투입, 산림 연접지(100m 이내)에서 고령·취약농민 거주 비중이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방문해 순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한다.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상반기(1 ~ 3월), 하반기(11 ~ 12월)반기별로 실시되며,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오는 3월 15일까지(상반기) 신청하고, 파쇄지원단은 3월까지 파쇄를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0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림 연접지 소각이 전면 금지되고 인력 부족과 고령화되는 농촌에서 영농부산물 처리에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장우 대전시장 “윤석열 대통령, 호남선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 약속”  (포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라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라면서 “이미 예정된 이전 부지가 있으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 줄 것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임기 내에 착공하겠다고 밝힌 점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에게 바이오기업 관련 규제 혁신과 기업중심은행 설립·대전투자정 설립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