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업무지원인력은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 교사를 도와 발열 확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지도,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보건업무지원인력 채용 업무 대행은 채용과정 중 채용공고와 서류 접수를 대행하는 일부 과정 대행 방식과 채용 공고부터 면접까지 채용 전 과정을 대행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부 과정 대행 학교(4개교)에는 30명, 전 과정 대행 학교(24개교)에는 70명, 총 100명이 응시해 평균 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 과정 대행 학교의 경우 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24개 학교에 24명(교당 1명)을 선발해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와 계약 후 업무에 투입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 하고자 채용 업무 대행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별 맞춤형 투트랙 지원으로 학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