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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포항남구보건소, 지역 내 의료기관 방문하여 홍역 발생 감시 강화 당부

홍역 예방 3 GO! 백신은 접종하고, 해외여행력은 알리고, 의심환자는 신고하고!

 

(포탈뉴스) 최근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홍역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져 홍역 발생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내 환자 5명(2월 5일 기준) 모두 해외 유입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고, 포항시에는 현재 발생한 바 없다.

 

홍역은 감염 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해 2022년 대비 지난해의 경우 유럽은 45.5배, 동남아시아는 1.7배 증가했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환자 내원 시 문진을 통한 해외여행력 확인 ▲발진, 발열 등이 있는 경우 홍역 의심 ▲의심 환자의 경우 진단검사 실시 및 관할 보건소 신고 등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의료기관에 홍역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종사자와 내원객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포항시민이 홍역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을 통해 홍역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해외여행 후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줄 것과 의심증상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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