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금)

  • 맑음동두천 -0.4℃
  • 흐림강릉 1.4℃
  • 맑음서울 0.3℃
  • 구름조금대전 2.5℃
  • 맑음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3.0℃
  • 박무광주 4.2℃
  • 구름조금부산 4.0℃
  • 구름많음고창 2.5℃
  • 흐림제주 7.6℃
  • 맑음강화 -0.9℃
  • 구름많음보은 2.5℃
  • 구름많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사회

양평군,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보급 업무협약

무인 작물재배 스마트시스템 연구·개발 추진

 

(포탈뉴스) 양평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시킬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5월 이후에는 작물과 함께 이동형 베드가 설치돼 무인재배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