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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선정

 

(포탈뉴스) 괴산군은 군에서 운영지원 중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8일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교육기관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소득·산림자원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교육기관을 발굴해 임업인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임업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전문교육기관은 교육과정 계획, 필수 교육프로그램 편성여부, 운영역량 등 서류,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20만 산주를 대상으로 하는 ‘산주학교’와 정원 조성 및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원학교’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주학교’에서는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 창출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정원학교’는 ‘자연주의 정원’, ‘포레스트 가든’, ‘공동체 정원’, ‘키친 가든’, ‘사계절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의 조성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보다 새로운 산촌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귀산촌인, 임업인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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