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현장 탐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해 동구 관내 초·중·고교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할 온라인 컨텐츠는 ‘강추! 부산시민회관 백스테이지투어(가제)’를 1탄으로 동구의 다양한 문화 및 역사, 명승지 등 동구의 미래 모습까지 담을 예정이다.
또, 초등 3학년의 우리 고장의 생활, 초등 4학년의 부산의 생활, 중학교 1학년의 부산의 재발견 등 사회교과 부교재와 연계하여 만들 예정이다. 역사·국어·미술 등 다양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년제 활동 등도 연계할 예정이다.
김숙정 교육장은 “이 온라인 컨텐츠는 동구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동구 학생들이 원격 수업이나 등교 개학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마을 탐방수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