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맑음동두천 3.9℃
  • 구름조금강릉 1.8℃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7.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전북자치도,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착공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지상 3층, 약 350평 규모로 착공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찬희 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다.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100, 도비 50, 시비 50, 대학 15)이 투입돼 전북대학교 내에 지상 3충, 연면적 1,168㎡(약 353평)로 개발 및 평가지원 장비 등 22종의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차세대 융복합 혁신 의료기기 개발로 신산업을 창출하고 선제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효성, 안전성, 사용적합성 평가 실증 등을 지원해 전주기적 실증체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구축한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와도 연계해 중재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 및 물리화학적 평가로 원스톱 체계의 기업지원 전주기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는 스마트 생체재료를 넘어서 전기자극, 자기장, 고에너지, 음향방출의 기계적 신호에 반응해 조직재생, 암치료 등에 활용돼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지역 특화 기반 조성이 정부와 지역이 연계하여 국가 핵심전략 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시아 보스턴이라는 청사진을 달성해 나가기 위해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핵심 첨단기술을 기반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며,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동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