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대전 대덕구, ‘방문·재택의료지원사업’ 통해 어르신 생명 구해

방문 간호사, 저혈당 쇼크 어르신 발견 후 119 신고… 골든타임 사수해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 추진 중인 ‘방문·재택 의료사업’을 통해 저혈당 쇼크로 위기에 처한 홀몸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방문·재택 의료사업 소속 황정인 간호사가 협심증과 함께 당뇨, 천식 등 신장질환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황 간호사는 곧바로 긴급조치 후 119에 신고했으며, 어르신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구는 향후 퇴원환자 돌봄 사업과 방문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께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재택 의료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만 선정·지원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대덕구가 대전시에서 최초로 선정돼 국비 26억여 원을 확보했다.

 

구는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1곳과 재택의료센터 2곳 등 9곳의 양·한방 의료기관과 협약해 현재까지 98명 대상자에게 679건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여러 다자회의 참석 때마다 각국 정상들이 ‘국가 미래 전략기술’로 첨단 바이오를 꼽았고, 지난해 4월 미국 국빈방문 때 만난 MIT 석학들도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첨단 바이오를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2조 달러에서 2035년에는 4조 달러(한화 약 5,200조 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첨단 바이오 선점에 나서는 만큼 우리도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첨단 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통적 바이오 기술을 소수의 서구 선진국들이 지배해 왔지만, AI와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