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

준비상황보고회서 안전관리·문화행사·숙박과 식품 등 점검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살아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수용성 캠페인 진행 (포탈뉴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해 부족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애인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