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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시 달서구, 공중위생업소 평가 및 멘토링을 통한 위생수준 레벨업

숙박․목욕․세탁업 360여 개소 위생서비스 평가, 취약업소 현장 멘토링 추진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을 대상으로 360여 개소에 대해 3개 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0~44개 항목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 업소의 빈대 관련 영업자 자율 점검실시 여부를 추가 조사한다.

 

위생서비스 평가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평가 결과를 업소와 구 홈페이지에 통보 및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중 10개 업소에는 「베스트 업소」 표지판 부착과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최우수업소는 지역주민 등에게 홍보해 해당 업소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등급 공표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년도 위생관리가 취약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멘토링 사업은 위생·안전에 대한 영업주 의식개선과 구민 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달서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환경 조성으로 ‘2023년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및 취약업소 현장 멘토링 사업을 통해 의식개선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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