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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약공용 농․임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오미자, 생강 등 다소비 품목 집중 검사

 

(포탈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에 따라 식품 이외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농·임산물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식약공용 농·임산물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생약명이 존재하는 식품원료로써 약 110여종의 원료가 해당되며, 그중 연구원은 도내 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중인 오미자, 생강 등 생산량 및 부적합 내역이 상위인 품목을 선별하여 잔류농약 339종과 중금속 2종(납, 카드뮴)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신속하게 식약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압류 및 폐기 등 유통차단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식약공용 농·임산물 2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바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2015년 백수오 사태처럼 관리·감독되지 않은 식약공용 원료는 국민 건강에 큰 위해가 될 수 있다”라며 “건강차 등으로 도민 생활에 밀접한 원료인 만큼 부적절한 식약공용 농·임산물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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