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종잣돈 쏠쏠

창업보육·실증단지·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 갖춰 전문교육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

 

청년 입주자 유지원 씨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토마토를 재배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임대형팜에서 쌓은 영농 경험과 종잣돈을 바탕으로 퇴소 후 스마트팜종합자금 대출 등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완숙토마토 스마트농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업용 로봇, 무인농기계 등 실증·보급을 통해 첨단농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4~5월께 있을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