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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장애인 인식개선 염원, 노래에 담았다

장애인의 날 기념, 가수와 합창단이 함께 하는 특별 기획

 

(포탈뉴스) 대전시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대전시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2일 ‘의미 좋은 안녕이 어딨니’, ‘가족이란 이름으로’ 곡으로 유명한 현대화 가수와 사단법인 대전장애인재활협회 소속 ‘수시아청소년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바다 그리고 태양처럼’을 노래했다.

 

프로듀싱은 김재중, 어반자카파 등 유명 가수 음반에 참여한 블랙하우스 소속 이지훈 프로듀서가 맡았고, 작사·작곡은 싱어송라이터 이서한이 함께했다.

 

장애인의 날에 맞춰 오는 20일에 발매되는 곡인‘바다 그리고 태양처럼’은 포기하고 싶은 삶 속에서도 바다와 태양처럼 굳건하게 이겨내고 웃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2022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생긴 현대화씨가 장애가 있는 이들과 희망을 나누겠다는 자전적 바람도 들어가 있다.

 

‘바다 그리고 태양은’은 멜론, 지니, 카카오 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 공개될 예정이며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원으로 27일 FC서울과의 경기 때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음원 발매 수익금의 일부는 블랙하우스를 통해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에 전달,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민선 8기 공약인 ‘365일 24시 돌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맞춤형 정책 사업 실행과 함께 돌봄 대상자에 대한 시민 인식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평등하고 자유로운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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