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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학교 밖 역사이야기' 운영

'문화가 있는 날' 및 '경산 시티투어' 기간에 삼성현 체험활동

 

(포탈뉴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학교 밖 역사이야기’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업적과 역사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삼성현 관련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7일에 진행될 첫 수업은 경산 불지촌 사라수 아래에서 탄생한 원효대사의 역사 기록을 살펴보고,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직접 사라수(밤나무)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체유심조 공단부채만들기’, ‘김견명(일연) 무드등 만들기’, ‘설총의 화왕계, 모란꽃 만들기’ 등 매달 다른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분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현역사문화관 김인택 관장은 “삼성현의 훌륭한 업적과 사상을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학교 밖 역사이야기’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두 시간대로 나눠서 운영된다. ‘경산 시티투어’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시간은 삼성현 명품투어 코스를 통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두 번째 시간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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