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피날레!

- 지난 19일부터 4일간 밀양서 펼쳐진 스포츠와 문화예술의 하모니 -

 

(포탈뉴스) 밀양시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뜨거운 스포츠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11,8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승마, 철인 3종 등 5종목이 새롭게 선보였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종합우승을 통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지난 1월 개장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일반부 우승, 고등부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의 열띤 경기 외에도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이번 대회는 밀양강과 영남루 인근에서 열린 문화유산 야행으로 꽃 피웠다.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밀양강에서 펼쳐진‘응천아리랑’,‘어화등불 불꽃놀이’, 그리고 옛 밀양강(응천강)을 밝히던 고깃배의 등불을 재현한‘어화 줄불놀이’와 관아 주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도민체전과 연계한 문화유산 야행의 개최로 밀양이 경남을 대표하는 체육, 문화예술, 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고, 대회 참가를 위해 밀양을 찾은 많은 방문객으로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가 성황을 이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스포츠 문화축제로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대회 기간 수고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개척·희생정신 팀워크 뛰어난 미식축구, 성장·확대지원” (포탈뉴스)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7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