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여름철 불볕더위 식힌다” 전주시, 대중교통 냉온 편의시설 일제 점검

총 1억4500만원을 투입 45곳에 에어커튼 20개, 냉·온열의자 25개를 추가 설치

 

(포탈뉴스) 전주시가 여름철 불볕더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시내버스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유개승강장 897개소 및 버스 419대(시내 394대, 마을 25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승강장 내부 냉·온열의자 및 에어커튼 등이다.

 

시는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시내(마을)버스 내·외부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총 1억4500만 원을 투입해 이용객들이 많은 승강장인 서신광진아파트 등 45개소에 에어커튼 20개, 냉·온열의자 25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에어커튼은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작동 스위치를 누르면 5분간 작동 후 자동으로 멈추게 되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바람을 순환시킴으로써 대기 중 체감 온도를 낮추게 한다.

 

냉·온열의자는 외부 대기온도가 24도 이상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가동돼 의자 표면온도를 26 부터 28도로 유지시켜 여름철 더위를 식혀준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 및 편의시설 설치로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심규문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폭염대비 일제점검 및 정비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에 발맞춰 대중교통 기반 시설·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우리 전주시 대중교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포탈뉴스)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