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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구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

손목 스마트 밴드 등 지급‧6월부터 서비스 제공

(포탈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 건강 위험요인을 보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기술 발전과 신체에 착용하는 웨어러블(wearable) 활동량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면서 건강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신개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심박수와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손목용 스마트 밴드가 참가자 개개인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걷기 운동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 관계자로부터 각종 자문을 비롯해 주 1회 건강정보 콘텐츠 활용 및 월 1회 분야별 자가 관리 평가,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참가 접수는 선착순이다.


대사증후군 등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에 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남구보건소 전화(☎ 607-4494) 또는 구청 5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 뒤 참가 대상자의 혈압과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사전 검사를 실시해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로부터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 설정 및 각종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정보통신 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할 수 있어 참자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된 뒤 4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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