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6월 중 계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배우는 ‘온 마을 계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역사 주제 특화사업 ‘온 마을 계양’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의와 체험, 문화재 탐방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계양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인 계양문화원, 계양산성박물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1차시는 계양 지명 유래와 계양구 문화유산, ▲2차시는 보존과학의 이론을 배우고 토기 복원체험 등 보존과학자 역할을 체험, ▲3차시는 부평향교 탐방과 부평향교 3D 퍼즐 체험을 통해 부평향교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임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계양 지역 정체성과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역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