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치매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나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를 돌보는 가족 등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도와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가족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2시간)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치매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역할극을 통한 치매환자 이해와 돌봄에 대한 소통교육 및 집단상담 등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지혜를 얻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치매 가족 등 보호자 지원사업으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8월 22일부터 운영할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