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장마․태풍 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공원 산책로 시설(데크, 야자매트 등)점검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재해위험목 전정, 현수막, 안내판, 공원등,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사전에 취약한 부분을 조사, 정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근린공원 55개소, 어린이공원 126개소 내 불편사항(국민신문고, 전화민원 등)접수시 자체 기동반 및 전문업체를 통하여 신속히 정비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도 우기철 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안전 대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대응을 위하여 도시공원 내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 방역을 주 1회 ~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이용객들이 화장실, 산책로 등을 이용시 2m간격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걸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