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충북교육청, 2024. 독도·울릉도 탐방 실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 독도․울릉도 탐방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충청북도 조례 제4487호, 2020.12.31.)’를 제정해 2022년부터 ‘학생 중심 독도․울릉도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된 67명의 학생 탐방단을 중심으로 80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역사 속에 보이는 ‘울릉도의 섬, 독도’를 이해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당위성을 찾고자 한다.

 

지난 3월,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등을 기술한 다수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키며, 매년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도내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 및 학생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울릉도, 독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구성해 ▲독도 특강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박물관 견학 ▲나리 분지 지리 답사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 지질 탐방 ▲울릉도․독도 생태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탐방단 어울림 마당 ▲2만톤급 울릉크루즈 조타실 체험 및 선상 조별 미션 ▲모둠별 독도 홍보 쇼트 영상 제작 등을 통하여 학생 간의 협력과 조화를 강화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SNS 대화방을 운영하여 탐방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내실있는 탐방이 될 수 있도록 탐방 보고서 작성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체험중심의 독도교육으로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키우고, 학교 독도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