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8.1℃
  • 구름조금강릉 32.3℃
  • 구름많음서울 30.6℃
  • 구름조금대전 31.9℃
  • 구름조금대구 33.7℃
  • 맑음울산 33.0℃
  • 구름많음광주 31.9℃
  • 구름조금부산 28.4℃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강화 26.3℃
  • 구름많음보은 30.4℃
  • 구름많음금산 30.5℃
  • 맑음강진군 30.7℃
  • 맑음경주시 35.1℃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사회

달성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긴급점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독시설 점검…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당부

 

(포탈뉴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고병원성 AI) 거점소독시설 점검을 위해 배춘식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소독 및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3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내 주요 산란계 농장이 밀집한 현풍읍의 관문인 현풍IC 인근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금번 타 지역에서의 발생을 계기로 25일부터 긴급 재가동에 들어갔다.

 

배춘식 부군수는 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 및 차량을 통한 전파 위험이 높은 만큼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 운영이 중요”하며 “가금농가 등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 대한 소독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경남 창녕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직후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축협공동방제단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농가 및 주변도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강화 하는 등 가축전염병 조기발견 및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체육도지사 김동연, “경기북부발전 위한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이뤄져”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북부체육 활성화 ▲ 북부지역 체육시설 확충 및 전담사업 추

사회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언론인과 ‘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다ⵈ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