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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창작오페라 소재 공모전 개최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메일 신청 접수

 

(포탈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오페라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창작오페라 소재를 공모한다.

 

개관 20주년이 지나고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존 카메라타 연구회를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창작오페라를 21주년을 맞아 대중 친화적이며 참신한 소재로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의 대표브랜드 오페라 개발에 활용하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오페라 탄생의 근원지였던 16세기 피렌체의 ‘카메라타’ 정신을 계승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2021년 첫 모임 이후 4년간 여러 번에 걸친 쇼케이스와 작품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대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민족시인 이육사를 소재로 한 순수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는 마침내 무대와 의상을 갖춘 전막 오페라 작품으로 제작돼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6일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의 기준(창의성 및 독창성, 목적성 및 적합성, 작품 활용 가능성)에 따라 두 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소재는 창작오페라 제작과 공연을 위한 작곡 및 대본 집필에 활용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에서 탄생한 창작오페라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브랜드 오페라가 되고, 나아가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 첫 단추가 될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하고 매력적인 소재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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