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연체 제로 대출 팡팡」은 대구시립도서관 9개관에서 운영한다.
연체기간에 상관없이 행사 기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여 빌린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하여 당일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깜짝 행사이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인증’을 하고 해당도서관으로 방문하여 미반납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행사 이전에 반납한 연체도서에 대한 대출정지회원도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정상회원으로 돌아올 수 있다.
단, 자료실내 안내데스크로 문의하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중앙도서관에서는 비대면 도서관서비스를 활성화를 위해 이번 8월 31일까지 「스마트한 독서로, 힘내요 대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대출권수를 2권에서 4권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 내 다독자 6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스마트 도서관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2호선 두류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선정결과는 9월초에 대구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중앙도서관 정근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체도서 반납을 독려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대구두류도서관 오선화 관장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gportal/index.do)나 개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