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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포탈뉴스)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오후 4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을 위한 무장애 환경 체험과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모두애마을’ 사업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다니며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복지관 내 다양한 시설과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스마트홈 체험공간에서는 IOT 기술을 접목하여 주거공간의 환경을 개선한 스마트 도어락과 전동 블라인드 등을 설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e스포츠실에서는 장애인들이 VR을 활용해 간접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체험했다. 그리고, 상점의 입간판을 경사로로 활용하는 모습을 통해 그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무장애 홈 보강 사업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권아름 위원장은 “복지관에서 체험한 스마트홈 등을 통해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을 토대로 원주시에 적용할 정책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무장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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