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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韓) 문화의 중심지 익산' 디지털 실감콘텐츠로 만난다

12월까지 VR 탑승형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 예정

 

(포탈뉴스) 익산시가 한(韓) 문화 중심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디지털 실감콘텐츠를 제작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들의 보편적 문화 향유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 및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3D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융합콘텐츠 및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고조선 준왕이 위만의 난을 피해 익산으로 내려와 마한을 세웠다'라는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VR 체험 콘텐츠를 제안했다.

 

또한 서면 및 현장 심사에서 서동공원 등 입지 여건을 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 선정으로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 지원을 받게 됐다.

 

마한박물관은 콘텐츠의 세부 내용 구성을 완료하고 올해까지 VR 탑승형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신 전시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체험 관광지의 역할을 더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겠다"며 "한(韓) 문화의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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