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23.5℃
  • 맑음서울 21.8℃
  • 구름조금대전 21.3℃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21.6℃
  • 흐림부산 21.1℃
  • 구름많음고창 18.5℃
  • 흐림제주 21.8℃
  • 맑음강화 17.7℃
  • 구름조금보은 17.2℃
  • 구름조금금산 18.4℃
  • 흐림강진군 17.8℃
  • 구름조금경주시 17.2℃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시, 지능형 전기재난 예측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 체결

부천도시공사, ㈜KT, ㈜교림소프트, ㈜에스트론과 기술개발·실증 추진

 

(포탈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도시공사, ㈜KT 등 IT기업 3곳과 ‘전기재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기설비 원격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년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배전반·분전반 등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사고를 예측하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전기시설 모니터링 솔루션 보급 ▲전기안전 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부천시 소재 기업의 스마트도시 산업 활동 지원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기재난 안전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부천시 31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전기이상 분석, 지능형 사전 예측 모니터링 등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노후 주차장 전기설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전기 위험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첨단 기술 개발과 실증을 거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천시를 비롯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을 위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주재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6일 오전 서울시 소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는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에서 설치를 약속한 것으로, 정신건강 분야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은 역대 정부 중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작년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국가가 챙기겠다고 밝히고, 같은 해 12월 정신건강정책을 그동안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全 주기 지원체계로 대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비전 선포 이후 세부 이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로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한반도에 인류가 산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절임에도 많은 국민은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서, 국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국가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라며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국정과제로 대두된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정책 당사자,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료, 심리,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오늘 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