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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땅두릅 재배기술교육 열어

욕지도 땅두릅 경쟁력 강화로 농한기 틈새 작목 기대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25일 욕지면 도서관에서 욕지도 땅두릅 재배농업인과 재배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땅두릅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원배(前 농촌진흥청) 농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땅두릅 재배특성, 재배관리기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촉성재배법 등 표준화된 재배 노하우와 유통ㆍ판매에 대해 폭넓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강원도에서 개발한 땅두릅 신품종인 '백미향' 11월 노지 땅두릅 포장의 뿌리를 굴취해 비닐하우스에서 15 부터 17℃로 관리하여 1월부터 수확하는 촉성재배법에 관심이 높았다.

 

참석한 교육생은 "욕지는 기후가 따뜻해 기존 노지재배 땅두릅도 3월에 출하돼 소득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 배운 비닐하우스 내 베드를 설치하는 촉성재배법으로 재배하면 노동력도 절감되고 농한기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꼭 적용해 보고 싶다 " 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작목을 발굴해 농가 기술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통영농업인대학에서는 9월에 땅두릅을 포함하여 소득 약용작물인 도라지, 더덕, 음나무 재배 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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