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 활천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탄소중립을 위한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기존 통별 지정석이었던 자리 배치에도 변화를 주어 평소 교류가 적던 통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 통장회의 시마다 44명의 자리 배치를 달리하여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도 상반기 중에 생일을 맞은 통장들을 위한 생일 파티를 열어 서로를 축하하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병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신임 통장들을 환영함과 동시에 기존 통장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런 소소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천동 통장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활천동장은 “통장님들의 작은 변화가 활천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 이웃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