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5.2℃
  • 서울 24.1℃
  • 대전 23.2℃
  • 대구 23.1℃
  • 울산 23.2℃
  • 광주 24.2℃
  • 부산 24.2℃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8.1℃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2.5℃
  • 흐림금산 23.2℃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속초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 수계 환경 검사 실시

다중이용시설 14개소 대상 집중 검사

 

(포탈뉴스) 속초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공용시설인 대형목욕탕, 온천, 숙박시설, 의료기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25에서 45℃의 온도에서 증식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주로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근육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독감형으로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 또는 만성질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 검체를 채취한 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불특정 다수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 및 소독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광주광역시서구, 신속‧정확‧친절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 2년 (포탈뉴스) 민선8기 출범 2년을 맞이한 광주 서구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7월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면서 착한 서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활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서구는 2년만에 복지, 경제, 행정 등에서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면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구가 처음 도입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정책은 정부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맨발로 조성, 천원국시, 공유주차장 등 저예산 고효율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분야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 서구형 통합돌봄 전국 확산 서구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의료‧돌봄 통합정책을 시행 중이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