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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시민이 간직한 영맨(Young Man)의 흔적을 모집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 현장 접수 가능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서울YMCA와 관련된 시민들의 기억을 공모한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매년 종로 일대의 역사 및 장소성을 밝히는 조사연구와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올해 진행 중인 ‘서울YMCA 조사연구’와 2025년 개최될 기획전시 ‘서울YMCA(가제)’를 위해 진행된다.

 

YMCA는 19세기 후반 영국 런던에서 ‘젊은이들의 기독교 모임’에서 출발하여 이후 전 세계로 전파,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 대한 제국 시기에 서울YMCA를 창설했다. 1908년 종로에서 지금의 위치에 회관을 건립하고, ‘황성기독교청년회’를 창설하여 본격적인 사회·문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YMCA는 기독교 단체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넘어 3.1운동 등 독립운동과 깊은 관련이 있었고,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 이후에도 생활체육 보급, 각종 교육 및 구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는 올해 ‘서울YMCA’를 대상으로 전문 연구단체와 연계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와 내년 기획전에 활용할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YMCA와 관련한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자료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서울YMCA에 대한 개인의 기억 및 관련된 물건이다. 공모해 준 시민에게는 2025년 기획전 도록을 제공한다. 인터뷰에 선정된 시민에게는 서울역사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된 사연 및 자료는 공모해 준 시민들의 의사에 따라 향후 전시 혹은 발간될 도록에 수록 가능하다. 공모 결과는 2025년 기획 예정인 '서울YMCA(가제)'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응모는 방문 및 우편, SNS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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