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구름조금동두천 26.0℃
  • 맑음강릉 27.7℃
  • 구름많음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7.0℃
  • 흐림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5.0℃
  • 흐림광주 23.9℃
  • 흐림부산 23.3℃
  • 흐림고창 24.2℃
  • 제주 22.9℃
  • 구름많음강화 25.3℃
  • 구름많음보은 25.7℃
  • 흐림금산 25.8℃
  • 흐림강진군 23.6℃
  • 구름많음경주시 27.1℃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사회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정책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요금 할인 및 혜택 제공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의 기존 감면 대상은 △15일 이상 장기예약자 △15실 이상 단체예약자 △치유프로그램 및 교육 목적의 경우인 20퍼센트였다.

 

군은 지난해 말과 이달 초 조례 개정으로 △남부 3군(영동·보은·옥천) 거주자 △영동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다자녀가구(18세이하 자녀 2명이상) △임신부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확대된 감면 대상은 모두 30퍼센트가 감면되며, 중복 감면은 불가하다.

 

또한 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숙박 이용객의 실 결제금액 50%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혜택은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객에 한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영동·보은·옥천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중에 130,000원짜리 객실을 이용할 경우, 30% 감면된 91,000원에 결제하고, 이 금액의 50%인 45,000원을 영동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돼, 실질적으로는 46,000원만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정책으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이용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공사가 진행중이며, 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가 부분 개장 중이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광주광역시서구, 신속‧정확‧친절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 2년 (포탈뉴스) 민선8기 출범 2년을 맞이한 광주 서구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7월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면서 착한 서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활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서구는 2년만에 복지, 경제, 행정 등에서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면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구가 처음 도입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정책은 정부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맨발로 조성, 천원국시, 공유주차장 등 저예산 고효율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분야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 서구형 통합돌봄 전국 확산 서구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의료‧돌봄 통합정책을 시행 중이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