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 흐림동두천 22.6℃
  • 흐림강릉 23.6℃
  • 서울 24.4℃
  • 흐림대전 24.6℃
  • 대구 23.5℃
  • 울산 24.4℃
  • 광주 24.2℃
  • 부산 24.2℃
  • 흐림고창 25.1℃
  • 흐림제주 27.8℃
  • 흐림강화 23.2℃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24.2℃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경제

강화군, 고추 탄저병 예방과 방제 철저 당부

 

(포탈뉴스) 강화군은 올해 7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추 재배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의 사전 방제 등 철저한 농작물 병해충관리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특히 장마철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주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장마기와 8 부터 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여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기 때문에 노지 고추재배 농가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비가 오기 전후로 약을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살포할 때는 위와 아래에 골고루 뿌려서 고추잎과 열매에 충분히 묻도록 하고, 적기에 적정 약제를 사용한 방제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초기에 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2차감염을 일으켜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포장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추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는 사용목적 및 작용특성에 따라 ‘보호용 살균제’와 ‘치료용 살균제’로 구분된다.

 

농약병이나 봉지 왼쪽 상단에 표기되어 있는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기호(코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호용 살균제는 주로 ‘차, 카’, 치료용 살균제는 ‘다3, 사1’을 구입해 사용한다.

 

고추 생육단계 및 탄저병 감염 시기에 따른 효과적인 농약 방제체계는 병 발생 전 보호용 살균제(차, 카) 위주로 예방적으로 방제하고, 7월 이후 초기 병 발생기에는 치료용 살균제(다3, 사1)를 사용해 방제한다.

 

또한, 8 부터 9월 수확기에는 보호용살균제와 치료용살균제를 혼합(카+다3, 카+사1)해 살포하는 방제체계를 확립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꼼꼼한 예찰을 통한 초기 발견 및 최적기에 적정 농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과 교호살포 및 적정 약제 방제 방법을 사용해 효과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 방제 및 농약방제체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광주광역시서구, 신속‧정확‧친절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 2년 (포탈뉴스) 민선8기 출범 2년을 맞이한 광주 서구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7월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면서 착한 서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활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서구는 2년만에 복지, 경제, 행정 등에서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면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구가 처음 도입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정책은 정부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맨발로 조성, 천원국시, 공유주차장 등 저예산 고효율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분야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 서구형 통합돌봄 전국 확산 서구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의료‧돌봄 통합정책을 시행 중이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