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 흐림동두천 22.6℃
  • 흐림강릉 23.6℃
  • 서울 24.4℃
  • 흐림대전 24.6℃
  • 대구 23.5℃
  • 울산 24.4℃
  • 광주 24.2℃
  • 부산 24.2℃
  • 흐림고창 25.1℃
  • 흐림제주 27.8℃
  • 흐림강화 23.2℃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24.2℃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도, 여성 리더들과 저출생 위기 극복 협력 방안 논의

28일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정책 점검 등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됨에 따라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출산과 양육 중심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돌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돌봄과 양육 전문가인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정책적으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간담회에 앞서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위해 1대 1 멘토링, 가정 방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의 후원금 150만 원과 2023년 전남여성대회 동백대상 수상자인 윤미숙 전 회장의 시상금 100만 원 등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광주광역시서구, 신속‧정확‧친절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 2년 (포탈뉴스) 민선8기 출범 2년을 맞이한 광주 서구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7월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면서 착한 서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활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서구는 2년만에 복지, 경제, 행정 등에서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면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구가 처음 도입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정책은 정부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맨발로 조성, 천원국시, 공유주차장 등 저예산 고효율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분야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 서구형 통합돌봄 전국 확산 서구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의료‧돌봄 통합정책을 시행 중이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