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8.0℃
  • 구름조금강릉 31.6℃
  • 맑음서울 31.2℃
  • 구름조금대전 31.3℃
  • 흐림대구 31.5℃
  • 구름많음울산 28.2℃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9.2℃
  • 흐림제주 25.7℃
  • 맑음강화 26.5℃
  • 구름조금보은 29.3℃
  • 구름조금금산 29.8℃
  • 구름많음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33.3℃
  • 구름많음거제 26.9℃
기상청 제공

사회

김성학 경주시부시장, 지난 28일 이임식 개최… 36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김 부시장, “1년 6개월 동안 APEC 정상회의, SMR 국가산단 유치 등으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돼 기쁘다”

 

(포탈뉴스) 김성학 경주시부시장의 이임식이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에서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운 순간마다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반 동안 경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당시 APEC 유치추진단장으로 현장실사 브리핑 발표 등 APEC 정상회의를 진두지휘하며 마지막 공직생활에 열정을 쏟은 순간”이라고 전했다.

 

또 “임기동안 SMR 국가산단 유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나정 고운모래해변) 선정,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농촌협약) 선정 등으로 경주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얘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경주시 공직자의 든든한 선배로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학 부시장은 1988년 월성군청(現 경주시청)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경북도로 자리를 옮겨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미래전략기획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 경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동해권역 유관기관 합동 바다 환경정화 활동 동참 (포탈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오전, 공단 반려해변인 솔개공원해변에서 동해권역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경관 개선 등의 목표로 기관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지난해 솔개공원 일대 해변을 입양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15명은 솔개공원 산책로 및 잔디광장 주변 쓰레기와 솔개공원 일대 해변으로 밀려 들어온 폐플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연합하여 동해권역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이 각 기관의 반려해변 또는 관할지역 해변 정화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7. 1.부터 7. 5 기간 동안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강릉관광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고성문화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참여하게 된다.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동해권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전사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어 의미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