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4.0℃
  • 흐림강릉 22.1℃
  • 서울 23.5℃
  • 대전 21.5℃
  • 대구 22.5℃
  • 울산 22.3℃
  • 흐림광주 25.8℃
  • 부산 22.4℃
  • 흐림고창 26.6℃
  • 구름조금제주 31.3℃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1.4℃
  • 흐림금산 23.0℃
  • 흐림강진군 27.7℃
  • 흐림경주시 22.6℃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

 

(포탈뉴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공모사업인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초, 중학생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10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큰 주제 아래 세 가지 작은 주제로 3기수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1기수는 '들어봤니? 조문국!'으로 의성지역의 고대국가인 조문국에 대해 역사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2기수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이름을 남긴 우리 고장의 인물에 대해 의병기념관과 최치원 문학관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정신을 기려 본다. 3기수는'학교종이 땡땡땡! 사람다움을 배우는 곳'으로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 서당에 대해 알아보며 오침안정법으로 전통책 만들기도 체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역사 속에 스며있는 인문학을 쉽게 알아가는 기회를 주고 있어 박물관의 사회교육 기능을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