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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주시 창업지원위원회 개최, ‘실질적 도움주는 창업정책 발굴’

위원회, 상반기 전주시창업지원사업 보고와 창업실태조사 용역 보고회 등 논의

 

(포탈뉴스) 전주시가 지난달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수립하기 위한 ‘전주시 창업지원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병익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강동오 회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전주시 창업지원사업 보고 △창업 실태조사 용역 보고회 등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했던 신규 창업가와 창업유관기관, 기존 창업가들, 창업 경험자, 실무자들이 창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 ‘창업워킹그룹’ 운영 상황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등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기술창업에 대한 중요성과 기업들이 접근하기 좋은 창업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창업 정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2024년 전주시 창업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창업 실태조사 용역은 △창업기업 실태조사 △창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현황 조사 △창업가들을 위한 로드맵 구축이 주 내용으로, 초기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115개소, 도약기업(창업 후 3년~7년 이내 기업) 174개소로 총 289개소의 창업기업을 조사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창업가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정책을 만들고, 구축된 로드맵을 활용해 창업지원사업 정보 습득이 어려운 창업가들에게 업종 및 분야별로 창업가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사업을 안내해 창업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관련, 창업지원위원회는 전주시 창업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위원회로서 ‘전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23년 10월 전문가 9명을 위촉했다. 2023년 11월, 2024년 3월에 개최해 전주시 창업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 창업지원위원회 위원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고부가가치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북지역 창업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해, 창업기업들이 향후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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