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3.4℃
  • 흐림강릉 22.3℃
  • 서울 23.1℃
  • 대전 22.3℃
  • 대구 22.6℃
  • 울산 22.4℃
  • 흐림광주 27.8℃
  • 부산 22.7℃
  • 흐림고창 27.7℃
  • 구름조금제주 32.1℃
  • 흐림강화 22.3℃
  • 흐림보은 21.6℃
  • 흐림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9.0℃
  • 흐림경주시 22.7℃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부평구보건소,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포탈뉴스) 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현재 구는 갈산1동(제1호), 십정2동(제2호), 부평2동(제3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의겸 수렴을 통하여 사업 활성화 및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안전환경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에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꾸준히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인식개선사업으로 캠페인 부스도 운영하며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과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