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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맞아 공연·강연 등 기념행사 다채...13일 기념식도

 

(포탈뉴스)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북[BOOK]구 기적의 20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6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개관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오전 11시에는 다목적실에서 2024년 북구 사서의 책에 선정된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최태성 작가의 초청 강연이, 13일에는 '슈퍼거북'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예정돼 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다목적실에서는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공연이 열리고, 공연 후 11시 10분부터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스무살을 맞이한 감사함을 주민 및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정판 도서관 회원증 발급, 도서 교환권 보물찾기 이벤트, 개관 20주년 축하글 남기기 이벤트, 초등 저학년을 위한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이 구민에게 더욱 친근한 지역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구 구립도서관 탄생의 첫 발걸음이 된 기적의도서관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 최초의 어린이전용도서관이자 울산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1호인 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책읽는사회만들기 국민운동과 TV 프로그램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공동주관의 기적의도서관 프로젝트 사업으로 건립됐다.

 

주민의 도서관 건립 유치 제안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노력해 2004년 7월 28일 전국 7번째 기적의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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