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8.3℃
  • 박무서울 25.2℃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29.4℃
  • 맑음울산 30.4℃
  • 구름조금광주 28.2℃
  • 맑음부산 27.5℃
  • 맑음고창 28.7℃
  • 맑음제주 28.5℃
  • 구름많음강화 24.5℃
  • 구름조금보은 26.4℃
  • 맑음금산 28.0℃
  • 구름많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30.6℃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사회

순창군, 노인일자리와 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아, 자원순환단 순항 중!

 

(포탈뉴스) 순창군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단 선도모델사업이 일자리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순창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발족한 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확보한 국비 1억9,200만 원과 군비 2억5,600만 원 등 총 사업비 4억4,8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관내 참여 희망자 중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5개월간 사용하고 버린 음료수 폐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렇게 수거된 폐 페트병은 플레이크(작은 조각)로 파쇄되어 업체에 납품된 후 실로 가공되어 의류로 재탄생하거나, 고령자가 주로 생활하는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의 안전바 등으로 만들어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 자원순환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수거된 관내 폐트병이 800kg에 달했으며, 당초 수거된 페트병을 보관하려던 공간이 부족해 군으로부터 제공받은 청년문화센터 뒤편의 부속 창고에서 수거부터 보관, 세척, 파쇄까지의 과정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탄소 중립의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제안된 해당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자원순환단 사업이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순창군의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도모델 사업량 100개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933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게 되어 민선 8기 3,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더 많이 확보해 순창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체육도지사 김동연, “경기북부발전 위한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이뤄져”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