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박경숙 충북도의원“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 시행”촉구

충북도의회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룟값 폭등과 한우 도매가격 폭락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우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우 가격 폭락은 한우의 과잉 공급에 의한 것으로 2021년부터 수급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됐다”면서 “이러한 경고를 무시한 채 안일한 대응으로 문제를 키워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우 소비자 가격과 관련해 “한우도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박 의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충북 한우산업을 위해 △도지사의 한우농가 의견 청취 및 대책 마련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의 시행 △한우 소비 장려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 △한우 수급량 조절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사료구매자금이 1.8%의 저리융자로 지원되고 있지만 현재 농가는 이마저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