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남구가 운영중인 꿈이룸학교 “하브루타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초등학생을 둔 20~30대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3일부터 올해 평생학습 신규 사업인 꿈이룸학교 “하브루타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에 들어갔다.
강좌구성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와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강사 활동을 대비한 수업스킬 등 강사 소양교육도 포함돼 있다.
‘꿈이룸학교’는 학습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실질적인 활동으로 연계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로, 모두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심○○(야음동 거주)씨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자리와 연계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내 아이 교육도 직접 창의적으로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남구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지원하고, 향후 강사임파워먼트 과정을 이수할 경우 배달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습을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와 연계한 평생학습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