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 구름조금동두천 32.6℃
  • 맑음강릉 33.6℃
  • 구름조금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5.4℃
  • 맑음대구 34.5℃
  • 맑음울산 32.4℃
  • 구름조금광주 31.7℃
  • 맑음부산 33.3℃
  • 구름조금고창 35.3℃
  • 흐림제주 29.1℃
  • 맑음강화 30.6℃
  • 맑음보은 34.4℃
  • 맑음금산 34.4℃
  • 맑음강진군 34.0℃
  • 구름조금경주시 33.9℃
  • 구름많음거제 31.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대전 대덕구, 인공지능 청진기로 주민 건강 ‘귀 기울여’

스마트사운드(주)와 업무협약 실시

 

(포탈뉴스통신) 대덕구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 지원을 위해 23일 스마트사운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고위험군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지원 △인공지능·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축 △측정기기 및 대상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 지원 등의 부분에서 협력한다.

 

인공지능(AI)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는 심장·폐 청진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폐질환의 주요 증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로 모바일 앱(APP)과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청진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해 북부주민건강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 각각에 대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앞으로 스키퍼를 통해 △만성질환자 대상 심장·폐 청진 서비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전문 상담 △이상징후 모니터링 △합병증 조기 발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도입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북부주민건강센터 내 ‘스마트 헬스케어 존’과 ‘스마트 건강측정실’을 상시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스스로 건강상태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스마트 헬스 데이’를 운영해 건강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원로들은 또한, 향후 원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