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2.1℃
  • 서울 25.3℃
  • 흐림대전 25.2℃
  • 흐림대구 24.7℃
  • 박무울산 24.0℃
  • 흐림광주 26.0℃
  • 흐림부산 26.8℃
  • 흐림고창 27.0℃
  • 맑음제주 27.0℃
  • 흐림강화 23.2℃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5.5℃
  • 흐림강진군 26.0℃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5.6℃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안산시 단원보건소, 민·관 합동 정신의료기관 안전 점검 나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3일부터 단원구 내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신의료기관 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단원구 내 입원실(폐쇄병동 등)을 보유 중인 정신의료기관이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파악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병동 내 위험물 제거 유무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이나 격리·강박 등 인권을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