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보건소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방 접종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보호자 없이 이동이 불가하거나, 평일 생업으로 인해 예방접종이 어려웠던 군민들을 위해 예방접종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가능한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년 이상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다.
또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 하다.
곽기두 남해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를 이용한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으로 노년층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 주기를 기대하며 예방접종실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