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봉화군, 동절기 대비 거점소독시설 소독 유효성 평가 실시

고병원성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소독액 적정 분사 여부 점검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4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경북도와 합동으로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거점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준공했으며, 가축운송차량과 사료차량 등 축산차량은 축산시설과 축산농장 방문 전후에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확인을 위해 축산차량의 각 지점에 감수지를 부착하고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해 소독장비의 소독범위와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되는지를 확인해 소독 사각지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 9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북, 경기, 강원의 양돈농장에서 8건이 발생하고, 군에서는 2023년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래 금년 5월까지 10개 전 읍면에서 총 90차례에 걸쳐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양돈농장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거점소독시설 소독 유효성 평가를 통해 소독 사각지대를 파악해 현장여건에 맞게 개선해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팹리스 기업인들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 민생·미래먹거리·국제신인도 중요성 등 3가지 방향으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진행 중으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15일에는 반도체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종식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들,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민생에 대한 문제다. 지금 민생이 몹시 어렵다. 거시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두 번째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문제다.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