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0℃
  • 광주 0.9℃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5℃
  • 흐림제주 4.1℃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역량 키운다

14개 시군 공직자 특별자치 역량 키워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한 시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출범한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산시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약 300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연구원 민기 석좌연구위원이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형 특별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특별자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군산의 해양문화유산과 근대문화유산, 새만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민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특히 특별법의 구조와 전북형 특별자치 접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란 전북자치도 자치제도과장은 “전북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법률에 반영된 각각의 특례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군 공무원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청 및 시군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량교육은 군산시를 시작으로 9월 27일 익산시와 진안군, 9월 30일 부안군 등에서 계속되며, 12월 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도 도내 공직자들을 위한 '전북자치도의 이해 및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세종시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정치인 및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다만, 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설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설 명절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법령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라도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면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시선관위는 정치인 및 이사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