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새빛돌봄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7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 새빛돌봄 방역 소독 서비스의 집중 홍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 위기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반영해 소독 방역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한 결과, 9월 현재까지 △새빛돌봄사업 소독방역서비스 12가구구 연계, △민간후원 자원 20여 가구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핵심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유독 습하고 더웠던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힘드셨을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