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 건강 체조교실 어르신들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신바람 체조대회’를 위해 맹연습 중이다.
‘제12회 건강 한마음 씽씽쌩쌩 신바람 체조대회’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연계 행사로, 10월 5일 고산자연휴양림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어르신뿐만 아니라 응원하는 가족, 군민,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대회에는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을 다니고 있는 13개 읍면 대표팀 260여 명이 출전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은 공연을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완주군보건소는 대회 준비에 한창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체조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일도 제치고 열심히 연습 중인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인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