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음악치료를 통한 위기청소년 개입 이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 실시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6일 2일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지원)청 소속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 2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은 인근 학교를 기준으로 하여 동·서부 관내 학교를 각각 16개 지역으로 편성하고 협의회를 조직하여 지구별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한다.

 

지역자율장학은 지역 인접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업무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마음건강의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어려워 위(Wee) 클래스를 찾는 위기 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동부 위(Wee) 센터는 대전광역시교육(지원)청 소속 위(Wee)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율장학을 실시하여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을 대응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센터 전문인력의 역량증진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고위기 학생 상담 시 음악이라는 치료적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율장학과 같은 지역 연계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교원의 상담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